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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담, 레고를 만나다

레고 건담 창작 일기 #01, 「디지털 대지에 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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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고 건담 디지털 대지에 서다

 

 

 

0편에서 이어집니다.

레고 건담 창작 일기 #00, 「 디지털 리마스터링 」 (tistory.com)

 

레고 건담 창작 일기 #00, 「 디지털 리마스터링 」

2009년에 만든 RX-78 Gundam 이 있었습니다. 10년 전,  집에 있는 부품으로  있으면 있는 대로 없으면 없는 대로 손에 잡히는 대로 만든 녀석인데 지 난 10여 년간 여기 저기 전시회에도 나다니고

gyuta.tistory.com

 

 

 

지난 에피소드에서는

12살 먹은 퍼스트 건담의 디지털 리마스터링을 위한

일종의 각오(?)를 다져보았습니다. ㅎㅎ

 

 

당연한 소리지만... '리' 마스터링을 하려면

우선 마스터가 필요하겠지요.

 

 

퍼스트 건담의 디지털 복원을 해봅니다.

 

 

 

일단 가장 중요한 헤드!

 

 

...는 이미 디지털화 되어 있었습니다.

 

 

 

 

 

 

 

 

 

 

 

2010년에 이미 SD GD-78

한번 양산을 했었기 때문이지요 ^^

 

그때 전자화 해 두었더랍니다.

덕분에 손을 좀 덜었습니다.

 

 

 

 

 

 

 

 

그럼 이제 바디를 만들어 볼 차례입니다.

 

전 에피소드에서도 이미 설명 드렸 듯

원형의 실물은 현재 제주도 레고 박물관에서

몇년 째 무릎앉아 자세를 취하고 있습니다.

(이게 무릎에 참 안좋은 자센데..)

 

 

 

 

 

 

 

 

 

그래서 실물이 없는 관계로

당시 작업 중 남겨 놓은 사진을 보고

상상 속의 복원을 진행합니다.

 

 

 

비록 제 손으로 만든 녀석인기는 하지만 

제대로 사진으로 남겨놓지 않은 부분은

도저히 알 수 경우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번 리마스터링의 최종 목표는

내부 골격의 개선인 고로

 

 

외부 형태에만 복원에 집중하고

강도 가동성에 대한 고려없이

대애애~충 연결합니다. ^^;;

 

 

 

그래서 그런지 진도가  쭉~ 쭉~ 나갑니다.

 

 

 

 

 

 

 

 

 

 

 

그렇게 해서 90%정도

완성된 모습입니다.

 

 

 

 

 

 

하지만 자세가 왠지 어색합니다.

 

 

 

 

 

 

 

 

 

 

팔꿈치 다리 각도를 살짝 만져 주니

한결 자연스러워졌습니다.

 

 

 

 

 

 

 

 

 

이렇게 원형 디자인의

외형 복원이 완료되었습니다.

 

드디어 디지털 가상 세계로

당당하게 첫발을 디딘 날입니다.

 

 

건담 디지털 대지에 서다!!

 

 

 

마무리는 기쁨의 스핀샷!!

 

뱅그르르...^^

 

 

 

 

 

 

 

 

자... 그럼  다음은 어느 부분부터

건드려 볼까요?

 

 

 

 

2편으로 이어집니다.

레고 건담 창작 일기 #02 ,「패션의 완성은 □□?」 (tistory.com)

 

레고 건담 창작 일기 #02 ,「패션의 완성은 □□?」

디지털 레고 건담, 패션의 완성은...? #2 에피소드 #1 을 통해 디지털화된 건담을 소개드렸습니다. 레고 건담 창작 #1, 디지털 대지에 서다 (tistory.com) 레고 건담 창작 #1, 디지털 대지에 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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