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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ickPet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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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고, 문학을 패러디하다. 브릭펫츠 #9 안녕하세요 g y u t a 입니다. 오늘은 뜬금없지만, 시를 한편 들려 드릴까 합니다. ^^ 브릭펫츠 9화 레고, 문학을 패러디 하다 진달래꽃 나 보기가 역겨워 가실 때에는 말없이 고이 보내드리오리다. 영변(寧邊)에 약산(藥山) 진달래꽃, 아름따다 가실 길에 뿌리오리다. 가시는 걸음 걸음 놓인 그 꽃을 사뿐히 즈려밟고 가시옵소서. 나 보기가 역겨워 가실 때에는 죽어도 아니 눈물 흘리오리다. 김소월 . . . . . . 이번 9편은 한국인이라면 모르는 사람이 없을 시 김소월의 진달래 꽃을 모티브로 해보았습니다. 브릭 펫츠를 준비하면서 우연히 읽게 된 연구 논문, 단국대 윤효녕 교수의 '김소월의 진달래꽃은 이별 수용의 시가 아니다' 에서 진달래 꽃을 뿌리는 것은 보내는 행위가 아니라 가지 못하게 마음을 돌..
브릭펫츠5화 - 연예인 여러분들은 혹시 연예인을 직접 만나 본적이 있으신가요? ^^ 연예인을 직접 만나 본 브릭펫츠의 다섯번째 이야기 '연예인을 만나다.' 시작합니다. . . . . . . . . 앗.. 이 동물!!! 흠... 어디서 봤더라.. 혹시.. 연예인? 흠..... 앗 !! 호... 혹시 !! 후 다 다 다 다 닥 ...... .......닥 다 다 다 다 다 다 다 후 . . . . . . . . . . . . . . . . . . . . . 아.. 아. . 내 눈썰미 무엇? 괴로운 연예인 ~ 마무리는 뜬금없는 아재 퀴즈.. ────────────── Q . 이 연예인의 이름은? A. 엽○ ○○ ───────────── 재치있는 오답을 기다립니다. To be continued ...
브릭펫츠#4 - 마님의 긴급 호출 마님의 긴급 호출 !! - 부.. 부르셨습니까 마님! - 오.. 삽사리 자네 왔는가? 네 오늘 자네를 각별히 이리로 부른 것은 긴히 부탁할 것이 있어설세 (속닥 속닥 속닥) . . . . . 이 일이 절대 밖으로 새어나가서는 안될 것이네 명심하게 이제 큰 놈도 곧 장가 보내야 할 때가 아닌가 내가 섭섭치 않게 한 몫 챙겨 줌세.. 헉! 헉! 헉! 만화책 정도는 지가 가서 빌려와도 되잖아 !! FIN.
브릭 펫츠#3 역지사지의 뜻을 배워 봅시다. 브릭펫츠 3화 - 역지사지, OO의 탄생 왠일로 저녁 초대를...? - 왜 안먹어? 투플 최고급 뼈다귀야 - 끙... - 일주일 후 - 뭐.. 굳이 또 같이 먹자고... 일단 초대를 받았으니 가보자 - 끙... - 왜 안먹어? 태평양산 삼치야 쩝쩝 ~ 음~ 그러고 보니 저번 식사 때도.그랬겠군... 화해 할 방법이 없을까 아.. 그렇지 역지사지 易肢四肢 자.. 바꿔보자 거기.. 누구 개새 요? 흠.흠... 아 이게 아닌가.. 역지사지.. 사지를 바꾸는거? 역지사지 덕분에 개세가 탄생되었다는... 개새 탄생 비하인드 스토리 .................................................................. ※ 참고로 역지사지의 원래 한자는 易 : 바꿀 역 地 : 땅 지 ..
[ 괴도 빌더 ] 창작 스틸러의 탄생 안녕하세요 괴도 빌더입니다. 괴도 이미지로 폼 잡느라고 ○○ 한번 해봤는데 여러분.. 이거 몸에 해롭습니다. 그나저나 무슨 제목이 이래? 라는 생각이 드실 수도 있는데 창작품과 관련하여 조금 소~올직한 이야기를 풀어내어 볼까 합니다. ^^ . . . . . 그간 세상의 많은 창작 대가들과 또 그분들의 작품을 감상해 오면서 이런 생각이 들 때가 있습니다. '아~ 저 아이템을 내가 했어야 하는데.' 혹은 '저 표현을 내가 써먹었어야 하는데..' 여기에 한술 더 떠서, 대체 얼마나 부러웠으면 심지어 작품을 빼앗고(?) 싶을 때도 있습니다. '저것이 내 것이었어야 했어!!!' 그러나 현실은 그렇지 않지요. 남의 물건을 어떻게 빼앗을 수 있겠습니까. 오늘은 그렇게 부러움을 넘어 정말 빼앗고 싶을 정도로 멋진 작품..
헬로 브릭 펫츠 2화, 개과천선 ................................................................ 헬로 브릭펫츠 2화 , 개과천선 ................................................................ Before VS After 개버릇 남 못 준다. FIN.
우리집 개는 착해요, 물지 않아요... 안녕 브릭펫츠 !! 자~ 착하지 만나서 반가워 일어서!! 앉아!! 혓바닥 !!! 손 !!! 손등 ! 손바닥 ! 양발 들어 ! 박수 ! 윈드밀!! 고마해라~ 마!!! F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