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g y u t a 입니다.
오늘은 완전 새로운 뉴 비틀 ~
(같은 뜻이 중첩되네요 ㅎㅎ)
All-New Beetle 을 소개드립니다.
이녀석은 2003 MY 뉴비틀에서
업그레이드를 거친 2020 MY 뉴비틀입니다.
참고로 왼쪽 녀석이 2003 MY
2020 의 가장 큰 특징은
엔진룸 묘사가 추가 됬다는 점입니다.
이렇게 예전 자동차처럼 후드(보닛)를
뒤에서 앞으로 열수 있도록 개선되었습니다.
앞어 상단 흡기구 라고 설정한 부분은
실은 후드가 열릴 수 있도록 유격을 준 공간이기도 합니다.
2003년 당시에는 외형 묘사에만 급급했었는데,
17년 전이라면 외형만으로도 통했겠지만,
요즘은 엔진룸 정도는 기본으로 표현 요소죠.
하지만 어디까지는 남는 부품으로 하는
Alternative 창작이다 보니
일단은 뭔가 가득 차 보이도록 빡빡하게
집어 넣는 데만 주력해 보았습니다.
나중에 인스 공개되면 기호에 맞게
엔진룸을 묘사해 보셔도 재밌을 것 같네요.
도어와 뒤 쪽의 트렁크가 열리는 기능은
2003버전 에서도 이미 존재했던 기믹인데
이번 2007에는 후드(엔진) 기믹이 추가되어
후드, 도어, 트렁크 모든 힌지 기믹을
전부 열어 제끼고 한 컷 찍어 보았습니다.
내부를 좀 더 잘 볼 수 있도록
차체를 제거 해 볼까요?
작아 보이는 차대지만
골프빽 두 개 정도는 들어갈 트렁크
성인 두명이 편히 탈수 있는 뒷 좌석
(뒷 문은 없지만 이렇게 앞 좌석 등받이를
제끼고 탑승 할 수 있습니다.)
지금 보니 핸들, 기어봉,속도계, 사이드 브레이크
나름 내부 구현을 착실히 하려고 노력했던
흔적들을 확인 할 수 있었습니다.
지금 운전석 시트와 조수석 시트가 색이 다른데
외부의 색을 최대한 통일시켜주려다 보니
내부에 잘 보이지 않는 시트색상이 조금
손해를 보았습니다. ^^
그래도 이번 버전은 나중에
인스트럭션을 공유해서 다른 분들이
실제로 만들어 볼 수도 있으니
대시 보드를 조~오금 손봐주고,
에셀 페달이라고 우기면서 슬로프 브릭도
하나 추가하여 보았습니다.
그러고 나서 남은 부품을 보니
쓸만한 녀석들이 꽤 많이 남아 있었습니다.
신에게는 아직도 12개의 브릭이...
그래서 남은 브릭들을 더 보태서
특별히~ 장거리 여행을 위한
투어링 트림으로 제작 해 보았습니다.
역시 투어링이라면 짐을 많이
실을 수 있어야 하겠지요?
우선 루프 랙 장착을 위한 커넥터를 달아 줍니다.
이 커넥터 위에 루프 랙을
단단히 고정시켜줍니다.
랙에 올려 볼 짐가방도 만들어 봅니다.
남은 부품들을 끌어 모아~모아~
올망졸망 5개의 가방과 하나의 선물상자
앙증맞고 귀엽기는 하지만
왠지 너무 연장통들 같아서 ㅎㅎ
다시 디자인 들어가 봅니다.
역시나 남은 브릭들로 뚝딱뚝딱 !!
미래형 투명가방이라는 억지설정까지 더해서
좀더 다양한 모양의 가방 6개를 만듭니다.
이제 유럽 횡단 여행도 문제 없겠지요?
차에 차곡 차곡 실어 봅시다.
우선 위 사진의 오른쪽 부터 가방 2개는
각각 트렁크, 뒷 좌석에 실습니다.
나머지 네 개의 가방은 지붕 위
루프 랙에 차곡 차곡 쌓아 올립니다.
짐을 실을 때는 양 옆의 가드를 내려서
좀 더 편하게 싣고 내릴 수 있습니다.
자.. 여행을 위해 필요한 각 종
짐까지 잔뜩 싣고 만반의 준비를 마친
올 뉴 비틀 , 투어링
이제 그럼
리브리커블로 여행을 떠나 볼까요?
부~릉~
2003년 뉴비틀의 오마주 사진으로
올-뉴비틀 소개를 마무리합니다.~
.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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