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레고 창작품, 폭스바겐 뉴비틀 복원하기

2003년 만든 첫(?) 창작품이 있었습니다. ^^

 

레고로 만든 뉴비틀 입니다. (아래참고~)

 

지금에 제가 보아도

 참 조악한 사진과 리뷰입니다. ㅎㅎ

 

 

 

 

https://gyuta97.blog.me/20114625144

 

 

 

 

물론, 그 전에도 만든 것도 있었지만

이녀석을 제 첫 창작품으로 꼽는 이유는,

 

제가 정의 했던 레고 창작품의 기준을 생각해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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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레고를 만나다#2

레고 창작의 기원- 세계편(상) 중에서

 

https://gyuta97.blog.me/221635372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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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 레고로 만든 것.

 

둘, 본인이 직접 디자인 한 것

 

셋, 공개적으로 발표 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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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    처음으로 

공개적으로 발표하려고 만든 창작품이

바로 이녀석, 레고 뉴비틀 이었기 때문입니다

 

 

그것도 4404라고 부르는 세트 하나의

부품만을 이용해서 만들었던

지극히 가난했던 작품인데,

 

요새는 이런 방식의 창작이

 Alternative 나 Re-brick-able 라는

멋스러운 이름으로 불리고 있습니다.

 

이게다 LDD 나 스튜디오 같이

전자화하여 인스를 만들기 좋은

디지털 세상이 찾아 온 덕분이지요^^

 

이런 날이 올 걸 대비해서(...한 건 아니지만)

분해 과정을 사진으로 남겨 놓았고

 

 

그래서. 저도 만든지 17년!!!만에

저의 첫 창작품을 인스화 하기로 맘먹었습니다.

 

 

그래서 분해 사진을 옛하드에서 찾아내서 보니..

 

죄다 이런 사진들이... 

 

320X240 픽셀, 아오 눈아파!!

 

 

 

 

당시에 디카가 없어서.. 

화상 캠으로찍었던 기억이 났습니다.

(가난하긴 했네요 ㅎㅎ)

 

정확하게는 레고 마인드스톰 비전 커맨드

(디카 살돈은 없어도 레고는 샀나봐요)

 

 

 

 

 

 

 

저 작은 사진들과 리뷰 사진 번갈아 보며

유추해가며 시행 착오로 만들어 냈습니다.

 

엄... 눈알 빠지는 줄.... ㅠ ㅠ

 

 

 

그렇게 해서 17년만에 이루어진

4404 alternative 시리즈의 첫 렌더링!!

 

(크흑... ㅠ ㅠ  감격 )

 

 

 

 

 

 

 

To be continue...